힌남노 뜻, 경로 알아봅니다.
9월말 되면 태풍이 남쪽에서부터 올라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안가서 좋을때도 있었지만 농어촌에 사시는 분들은 태풍에 의한 피해가 커서 걱정이기도 합니다.
현재 제11호 태풍인 힌남노가 우리나라 근처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힌남노의 영어 표기는 Hinnamnor 입니다.
19년 전 우리나라에 올라와서 많은 피해를 주었던 초강력 태풍 매미 보다 더 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태풍 힌남노의 뜻과 예상 경로 등을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 11호 힌남노의 뜻
제 11호 태풍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내놓은 태풍의 이름으로 라오스에 있는 국립보호구역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힌남노는 라오스 어로 '돌, 가시, 새싹'을 의마한다고 합니다.
강한 태풍 이름 답지 않게 자연친화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의 경로는?
힌남노의 경로는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져서 갈 것이라고 처음에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힌남노 경로가 바뀌었습니다.
점점 우리나라와 가까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예상이 되는 힌남노의 예상 경로는 9월 6일 오전 3시에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해상으로 올라와서 7일 오전에는 독도 지점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전 예측보다 부산에 더 근접하는 경로가 되겠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예측으로는 오늘 6일 제주도를 지나서 부산으로 올라오는 것 입니다.
이때 예상이 되는 중심기압은 945 hPa, 최대 풍속은 초속 45미터 수준으로 태풍에서는 매우 강 단계이고 이 바람의 속도라면 커다란 돌도 비바람에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2003년 한반도에 올라와서 많은 인명 피해와 물적 피해를 남기고 간 태풍 매미가 당시 중심기압이 954hPa, 최대 풍속 60미터 였던 것을 생각하면 매미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강도를 가진 힌남노 태풍이 되겠습니다.
다만 힌남노 태풍의 예상 경로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오는 6일과 7일 오전 3시의 힌남노의 70% 확률 반경은 각각 280km와 380km 입니다.
이는 태풍의 중심이 위치할 확률이 70% 이상인 범위의 반경으로 상당히 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힌남노가 올라옴에 따라서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전남 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들이닥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도의 경우 예상 100~200밀리미터의 강수량으로 예상이 됩니다.
전라남도도 최소 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침수 피해가 있은지 한달도 돼지 않아서 9월 가을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가을 태풍에 많은 피해를 그동안 입어왔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계신 분들은 꼭 태풍 대비하시고 큰 피해 입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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