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효능 7가지

우유 효능 7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유의 효능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소의 젖에서 짜낸 우유는 사람에게도 높은 영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 막내 고모부께서 경기도 파주에서 젖소 농장을 하셨고 그때 방문해 본 적이 있었는데요. 시중에 파는 우유를 마셨을 때와 젖소에서 직접 짠 우유를 마셨을 때 맛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인류가 소를 가축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약 BC 5,500 년경으로 추측을 하는데 우유의 역사도 그만큼 아주 오래된 것으로 추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유는 bc5000 년경 이미 메소포타미아 우르에서 우유를 이용한 사실을 보여주는 조각이 발견되었는데요. 다시 같은 지방의 자르모에서도 가축화된 소의 뼈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인류가 우유를 처음으로 먹기 시작한 역사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측을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우유가 있었습니다. 고려시대의 귀족 중에서 우유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려 시대 말기에는 소의 증식이 활발해져 우유소까지 두어 그 제도가 조선시대에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우유의 생산량이나 소비량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희귀한 식품으로 취급되었습니다.

 

1960년대 들어서 우유의 생산량이 올라갔고 유제품이 개발되어 대중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유는 사람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인 칼슘 성분이 많고 인체에 흡수가 뛰어나기 때문에 식품 중에서 최고의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처럼 오늘은 우유의 효능 7가지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암 예방

 

락토페린 성분과 라이소자임 성분이 들어있는 우유의 효능은 암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기 때문에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시켜 주고 몸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시켜 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작용이 좋아서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피부미용

 

우유에는 지질성분과 함께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피부에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춰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피부 보습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비타민 b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각종 피부염 예방에도 좋습니다.

 

다이어트

 

우유 한 컵 애는 하루 단백질 필요량의 15%가 들어 있어 포만감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치즈, 우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적게 섭취하는 사람보다 비만 가능성이 5분의 1로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혈중에 칼슘이 다량 포함 되어 있다면 지방세포들이 지방 축적을 멈추면서 지방을 연소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유는 완전한 식품입니다. 수분이 약 80%입니다. 하루 필요열량을 얻으려면 다량의 유유를 섭취해야 합니다.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이 훌륭한 공급원이 되지만 비타민 d,c,a, 철분 같은 성분은 부족하기 때문에 우유만 섭취할 경우에는 영양불균형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불면증 예방

 

충분한 수면은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해주는 에너지를 생성해 주게 됩니다. 따라서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게 되면 인지기능 저하와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업이나 업무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 우유를 약 65도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서 섭취하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치매 예방

 

우유에는 글루타티온이 들어 있습니다. 뇌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치매 예방 효과를 줍니다. 글루타티온은 항산화물질의 일종으로 뇌세포의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하루 한잔의 우유로 뇌졸중 위험이 6%나 감소된다고 하니 우유의 효능을 생각하여 매일 자주 챙겨 마시면 좋겠습니다.

 

당뇨 예방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유당 성분과 락툴로스의 경우 신체에 들어가도 천천히 흡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줍니다. 그만큼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도 자주 섭취해주면 인슐린의 수치가 증가하면서 태아가 후에 당뇨병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된다고 알려 저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우유를 많이 마셔도 혈당이 오를 수 있으므로 혈당 체크를 잘하고 적절히 운동을 하면서 적당량을 섭취해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 아침마다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서 먹고 출근을 하는 편입니다. 점심에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을 때에는 콜라대신에 우유로 바꿔서 먹는편입니다. 맥도널드 햄버거 세트를 먹을 때 콜라 대신에 우유를 선택하면 200원이 추가가 됩니다.

 

심리적 안정

 

우유에 들어있는 풍부한 단백질이 사람의 체내에서 분해가 되면서 체온을 유지해주고 진통을 줄여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유사한 기능을 하는 '오피오이드 펩타이드'가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일단 우리 몸에는 칼슘이 부족하면 초조해지고 우울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우유에 들어있는 풍부한 칼슘은 스트레스나 불안감에 시달리는 있을 때 마음을 아주 평온하게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뼈 건강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체내 흡수가 잘 됩니다. 식물성 칼슘보다 흡수율이 아주 높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대표적 식품으로 유제품, 우유, 김, 멸치, 녹황색 채소, 두부, 생선 등이 있습니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며 또한 유당, 비타민 D,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우유를 한잔 기준으로 하루에 두세 잔씩 꾸준히 마시면 골밀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버드 의대 교수 연구팀은 우유 섭취가 일주일에 1회 미만의 사람들에 비해 하루 우유를 2회 이상 섭취한 남녀에게서 골절에 위험이 상당히 나아졌다고 하는 우유의 효능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우유 부작용

 

우유는 성질이 차가워서 평소 아랫배가 자주 차거나 몸이 차가운 체질의 사람들은 우유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체질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싶으면 의사와 꼭 상담한 다음 마셔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우유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사람의 관심사인 다이어트 그리고 다양한  방면으로의 건강 효능이 있는 우유, 오늘은 우유를 한번 듬뿍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콜라보다 우유가 좋겠습니다..